1-5 간사이 여행 대망의 첫날 - 산타마리아호 승선 (11.11)

산타마리아를 타러 가는길에 찍었던 영상입니다.

광장이 왁자 지껄 하길래 보러 갔더니

외국인이 유창한(?) 간사이 사투리로 풍선을 불면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ㅋㅋ




좀 구경하다 마켓 플레이스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간만에 맞는 바닷바람 입니다.

날씨도 맑고 넘 기분 좋았습니다:)

산타마리아호입니다.

그냥 탈시 1,600엔인데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로 승선가능!!

탈만은 한데 1,600엔 주고 탈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ㅋ

배 안은 그닥 볼게 없어요'ㅅ'

배안 식당입니다.

구석쪽에 커플들이 자리 잡아 전 바로 문을 박차고 나왔다는ㅋㅋㅠ

1층객실 콜럼부스의 방입니다.

만약 콜럼부스가 한국사람 이었다면

전 세계 공용어가 한국어라서

외국어 공부따윈 안해도 될텐데 말이죠-ㅅ-;

물론 유년시절때 쓸데없는 생각입니다ㅎ

 사진 몇컷찍고 걍 밖으로 나왔슴ㅋㅋㅋ

배 갑판

저 위가 선장실입니다. 물론 못 들어간다능..

배 뒤쪽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이제 배가 출항하네요

지쳐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낭만을 가져봅니다^^

오사카 공항까지 이어주는 다리라네연ㅋ

여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물론 일정에 넣진 않았습니다.

난코지역

WTC코스모타워가 보입니다.

가끔가다 아이팟으로 동영상도 찍고

지르고 나서 용돈이 없어 궁했는데 이럴땐 꽤 도움이 되는군요ㅋㅋ

부산으로 가는 팬스타 페리입니다.

비행기대신 배타고 갈까 생각도 해봤지만

위에서 내려다 보는 좋다라구요--ㅋㅋㅋ

이케아 매장도 보입니다.

유턴하고 있습니다.

슬슬 산타마리아 항해도 끝나가네요.

출발했던 곳으로 다시 왔습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