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교토19

교토에서 오사카 숙소로 이동..그리고 여행때 묵었던 민박 사견 이틀동안 교토 일정을 다 마쳤으니 오사카 숙소로 이동한다. 제대로 볼려면 몇주일 몇달을 봐야할듯ㅡㅡ; 게아게역으로 걸어가는중 생각해보니 저땐 로밍 와이파이도 안하고 가이드책 지도로 의지해서 갔었다. 여행끝나면 지도는 너덜너덜해지고ㅋㅋ 게아게역(蹴上駅) 교토에서 이날 처음 지하철을 이용했다. 환승역에서 일본전통악기소리가 나올때 한국이랑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었다ㅋㅋ 산조(三条)역에 내린걸로 기억한다. 가는길에 보이는 무지개 한국에선 잘 못보는데 일본가면 잘본다;; 세기의 종말을 알리는 사진같다ㄷㄷ 가와라마치로 바로 간줄 알았는데 이쪽길로 갔었구나.. 구글맵 사진보면서 건물은 대부분 그대로지만 세월의 흔적이 있다는건 부정하지 못한다. 배고프니 저녁부터.. 마치카도야에서 먹었던 나베정식(폐업) 점원 아주머니가.. 2024. 1. 27.
5-11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긴카쿠지(銀閣寺) (11.15) 전편에 이어집니다. 긴카쿠지입구에 도착했네요^^ 입구를 지나서 매표소에서 표를 삽니다. 여기도 표를 가장한 부적을 줍니다ㅋㅋ 절내에 행사가 있는지 기모노를 입고 온 분들이 보입니다. 긴카쿠지(銀閣寺)입니다. 앞에 여성분들이 본관내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2011. 7. 16.
5-10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긴카쿠지(銀閣寺)가는 길 (11.15) 전편에 이어집니다. 긴카쿠지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出町柳駅前서 내립니다. 내렸는데 어디서 탈지 몰라 좀 헤맸습니다ㅡ.,ㅡ;ㅋ 재미있게 봤던 소설(애니메이션)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에서 나온 다카노강(高野川)과 가모가와강(鴨川)이 만나는 데마치야나기(出町柳)입니다. 下鴨神社(시모가모 신사)와 上賀茂神社(카미가모 신사)에서 5월 15일에 葵祭(아오이 마츠리)가 열린다고 합니다. 바람의 검심 추억편 끝날때 산에 大자로 불지핀(?) 장면을 보셨을겁니다. 大文字送り火(다이몬지오쿠리비)로 교토주변 산에 8월 16일날 大자모양으로 큰불을 놓는다고 합니다. 이 길을 건너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운좋게 버스가 바로와서 후다닥 탔습니다ㅋ 3~4정거장가서 긴카쿠지미치역에서 내립니다. ※ 킨카쿠지(金閣寺) 긴카쿠지(銀.. 2011. 5. 1.
5-7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호센인(2) (11.15)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호센인은 사찰주지의 숙소라고 합니다. 액자정원(額字庭園)으로 유명하죠. 일부러 사람없는 평일날 맞춰서 일정잡았는데..ㅠ 혼자있고 싶다고 한탄은 그만하고 아무곳이나 자리잡고 앉아 경치나 구경할까요 직원이 오면 매표소에서 받았던 티켓을 건네 줍니다. 그러면 잠시후 말차와 화과자를 줍니다. 차를 한모금 혀끝으로 맛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는 훼이크고_-_ 제초할때 잔디 풀냄세가 느껴지는 맛입니다ㅋㅋ 어떤 수식어구로 아름답게 표현할라고 해도 향이 이따시라ㅠ 화과자는 팥이 들어있고 달짝지근합니다. 간에 기별도 안갈만큼 양이 작아요.. 제초맛차_-_와 화과자를 씹으며 액자정원을 감상해 보기로 해요~ 이 소나무의 나이는 700살이 넘었고 교토시 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앉아.. 2011. 2. 26.
5-6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호센인 (11.15)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호센인으로 가봅니다. 여기는 쇼린인인데 입장료를 받는군요. 들어갈일 없으니 정면 사진만 찍고 패스합니다ㅋㅋ 호센인 가는 팻말 비가 찔끔찔끔오더니 날이 개었습니다^^ 입구입니다. 왼쪽에 매표소가 있으니 800엔을 내고 들어갑니다. 가만보니 시골이 돈을 꽤 밝히는듯.. 호센인 입구에 있는 정원입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면 개방형 복도가 나옵니다. 학과 거북이의 정원입니다. 사진찍고 있는데 직원이 여기가 사진 포인트라고 아래 사진장소에서 찍으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오사카 여행 다녀오고 후기글 남길때 올린 사진입니다. 귀차니즘인 제가 여기까지 여행기 쓸수 있을까 생각 했는데 저도 한 근성 하는거 같습니다 푸하하핰ㅋㅋㅋ (에혀인간아..) 계속 둘러보다 정원쪽으로 갑니다.. 2011. 1. 5.
5-5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산젠인(2) (11.15) 전편 산젠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단풍이 제 마음을 피곤하게 하네ㅇ.. 아니 눈을 즐겁게 하네요..으흐흐-_- 배경이 좋다보니 DSLR로 찍던, 똑딱이로 찍던, 폰카로 찍던, 날찍던(머임마)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요ㅋ 높디 높은 삼나무 이때도 빗줄기 죽죽 떨어짐 오조 고쿠라쿠인 밖으로 나옵니다. 위쪽에도 볼게 있었는데 걍 와버렸네요ㅠ 나가는 길에 차를 한잔 주길래 마셨더니 평생 맛보지도 못한 새로운 맛을 느꼈습니다~!! 무슨맛일까요?? 시큼하고 찝찝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맛;; 바닥에다 뿌리긴 미안하고 걍 다 마시고 나옵니다; 걍 세슘맛 난다그래 이제 호센인으로 갑니다. 가을에 물든 운치있는 길^^ 저녁에 와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2010. 12. 20.
5-4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산젠인 (11.15)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절에서 제공해준 비닐봉투안에 신발을 넣고 안으로 들어갑니다'ㅅ' 여기가 산젠인 정원입니다. 앉아 잠시 삶을 뒤돌아보면서 여러생각에 빠집니다. 이제 다봤으니 호센인으로 갑니다ㅋ 물론 뻥임다 히히힝~ 스미마셍_- 정원은 좀 더들어가야 됩니다. 안에서도 여러상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아우 사람들보소-- 이 한적한 시골에 무슨 출퇴근인파도 아니고 조용하게 고독과 낭만을 느끼고 싶었는데 난왜햄보칼수가업서ㅠ 어쨋든 사람들 있건말건 정원에 앉아 감상을 하며 사진도 찍습니다. 옆에 할아버지께 사진 부탁했는데 뻑_-_당해서 다른분한테 부탁했습니다; 찍사선정법은 4-6 킨카쿠지 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ㅋㅋ 별다른 말이 필요없으니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마루턱에 걸터앉아 본 정원(슈헤키엔)의.. 2010. 12. 19.
5-1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오하라로 가는 길 (11.15) 슬슬 간사이 여행의 종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정준비하고 다녀온 시간보다 여행기쓰는게 시간이 더 걸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ㅛ'ㅋ 5일째 일정도 교토로 가기위해 난바역에서 출발합니다. 미도스지센 난바역 -> 우메다역 -> 가와라마치(河原町)방면 한큐전차(阪急電車) 고속급행(高速急行)열차 탑승 -> 종점 가와라마치(河原町)역에서 내려 시외버스 17번을 타고 종점 오하라(大原)정류장에서 하차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리니 상큼한 여학생들이 지나갑니다. 하루시작이 매우x100 상쾌합니다ㅋㅋㅋ 여행일정 다 때려치우고 여학생들을 따라가고 싶었지만 쿨하게 제 갈길가는 전 멋진 차도남입니다 ^-^~♡ 오하라는 여행기 뒤져보면서 찾아간 곳입니다. 대략 위치를 보자면 붉은색원이 가와라마치 흰색원이 오하라 교토에서 1시방향으로 안.. 2010. 12. 11.
4-11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니넨자카,산넨자카 외 주변 거리(11.14) 안녕하세요. 멀바띠입니다ㅋㅋ 문화상품권 받은 기념으로(?) 간만에 포스팅합니다. 그건 아니고 회사일에 정신없다 보니-_;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기요미즈데라 사찰을 구경하고 밑으로 내려갑니다. 기모노 파는 상점 종이처럼 접은거 같은 모찌도 파는데 시식용도 있어서 배부르게 먹어줍니다ㅋㅋㅋ 공짜로 먹기 미안하니 보통, 바나나, 초코, 쑥맛이 들어있는 세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귀국하기 전에 상하지 않을까 물어보니 유통기한은 일주일이라고 합니다:) 기요미즈데라말고 거리쪽은 사전 조사도 안했으니 사람들 많은곳으로 따라 갑니다;; 여기가 산넨자카라고 합니다.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앞에 있는 귀여운 여중생 처자가 0.00001%의 확률로 발을 헛디뎌 넘어진다면 전 목숨을 걸고 .. 2010. 12. 1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