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 히로시마 - 히로시마 공항 전망대

히로시마행 공항 리무진 버스.

대부분 히로시마로 가는 사람들이라 난 멀리서 사진만 찍음ㅋ

공항 리무진 버스간격은 20~30분에 한대꼴이고

히로시마역 or 히로시마 버스센타 도착까지

대략 40~50분 걸린다.

자세한 내용은 히로시마 공항 홈페이지 참조

http://www.hij.airport.jp/korea/access/now/index.php

타케하라(竹原)로 가는 차가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남아

히로시마 공항 내부를 둘러 보기로 했다.

(어째 이번 여행 포스팅은 공항 포스팅 위주로 가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공항내부소개 한국어판 안내서 요청했더니 한글판은 없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원판안내서 들고 훑어보니 3층에 공항전망대가 있어 위층으로 올라갔다.

출발로비 국내,국제선 카운터수속 2층

혹시 관광지서 기념품 못사고 공항에서 살일 있으면 여기서 사는것도 추천함.

면세점이 하나밖에 없어 개황당=_=;

3층으로 올라오면

공항전망대로 들어가는 입구가 바로 보이고 주위에 식당들이 있다.

입장료 100엔..

궁시렁대면서 그걸또 내고 들어감ㅋ

히로시마 공항 전망대 입장.

사람은 딱 한명 있었다.

항공기 매니아라면 반드시 가야할 공항전망대

난 킬링타임용으로 들어갔지만

히로시마까지 무사히 와준 아시아나 항공기도 보이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상쾌했다

ANA 항공기

유리창도 있고 철망 중간중간에 구멍이 나있어 사진찍는건 문제가 없다지만

저렇게 돈 넣고 볼수 있는 쌍안경은 그딴 배려 없ㅋ엉ㅋ

아시아나는 어디가는 거니?

덩그러니 서있는 공항차량들

그사이에 방문객 2명이 입장

전망대에 머물렀던 시간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도 없었고

출발시간도 가까워 져서 아쉬운 마음으로 전망대를 빠져 나왔다.

내돈 100엔!!!

1층 국내선 입국 대기실로 돌아와 이름 모를 애니메이션도 봐주고

시간이 되서 슬슬 밖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