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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日本 Chugoku Hiroshima

10.13 히로시마 - 인천공항 입국수속 받고 탑승

by 멀바띠 2012.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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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는 반말체로 쓰니 양해바랍니다:)





대략 7시간동안 눈만 감은체로 정신은 말똥말똥


노숙은 이렇게 하얗게 불태워버리고 다음날이 찾아왔다;





인천공항 노숙을 선택했던 건


돈 한푼 안들인 참으로 좋은 경험이었고


특별한 일 아니면 그냥 찜질방에서 자고 말리라는


반성과 성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이번 히로시마 여행기에서 깨닫게 되었다


흐규늫늫늫으흥긍ㄱㅇ긍





아이폰 충전중ㅋㅋ








새벽 5시에 탑승수속


보딩패스를 받고 찍은 카운터


새벽이라 사람이 없다




야이럼 노숙한 보람이 없자나 흐엉엉ㅇ헝ㅓㅋ






보딩패스 인증샷


새벽이라 보안검사 게이트도 오픈이 안되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사람들이 거의 없어 보안검사 출국심사도 스피디하게 슝슝~


아침엔 직원들이 인사도 잘해줌ㅋ






47번 게이트로 고고싱


새벽엔 썰렁한 면세구역


흡연구역 갔더니 대부분 공항직원들이 스모킹중ㅡㅡㅋ







공항 맨 왼쪽 게이트ㅡㅡ;








47번 게이트 도착!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의자에 누워 다시 잠을 청했다.


바깥 의자와는 달리 여긴 쿠션이 있어서 대략 한시간 동안 편안하게 잤다.




어떤 여자분은 담요까지 가져와서 잘도 주무시더라ㅡㅡㅋ




탑승할 사람들이 하나둘모여 얘기하는 소리에


눈비비면서 일어나 기다리고 있는데


승무원이 29번 게이트로 가란다.



아놔..


승객들 아침운동 시키겠다는 아시아나의 의지ㅋㅋ





29번 게이트


끝에서 중간까지 걸어옴






기다리면서 바깥도 찍어보고






표 보여주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니


역시나 다를까 공항버스타고 이동




저 사진 찍고 서둘러 타자마자 바로 문닫고 출발


앞에 가는 차에 크락션 빵빵 울려주고 승차감은 왠만한 시내버스 뺨침ㅋㅋㅋ


5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뇌리에 떠나지 않는 인상 깊었던 공항버스 승차기였다ㅠ







내가 탈 아시아나 항공기


얘도 상공에서 크락션 울리면서 가진 않겠지






좌석에 앉아 창문에서 보는 풍경

드뎌 출발하는구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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