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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日本 Kansai54

교토에서 오사카 숙소로 이동..그리고 여행때 묵었던 민박 사견 이틀동안 교토 일정을 다 마쳤으니 오사카 숙소로 이동한다. 제대로 볼려면 몇주일 몇달을 봐야할듯ㅡㅡ; 게아게역으로 걸어가는중 생각해보니 저땐 로밍 와이파이도 안하고 가이드책 지도로 의지해서 갔었다. 여행끝나면 지도는 너덜너덜해지고ㅋㅋ 게아게역(蹴上駅) 교토에서 이날 처음 지하철을 이용했다. 환승역에서 일본전통악기소리가 나올때 한국이랑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었다ㅋㅋ 산조(三条)역에 내린걸로 기억한다. 가는길에 보이는 무지개 한국에선 잘 못보는데 일본가면 잘본다;; 세기의 종말을 알리는 사진같다ㄷㄷ 가와라마치로 바로 간줄 알았는데 이쪽길로 갔었구나.. 구글맵 사진보면서 건물은 대부분 그대로지만 세월의 흔적이 있다는건 부정하지 못한다. 배고프니 저녁부터.. 마치카도야에서 먹었던 나베정식(폐업) 점원 아주머니가.. 2024. 1. 27.
교토 난젠지 수로각(南禅寺 水路閣) 사진보면서 기억 더듬어 가는중ㅋㅋㅋ 철학의 길을 지나 난젠지 수로각 보러 계속 걸어간다. 이쁘고 재미있게 꾸민 집 외관 교토는 사찰 신사가 많아 관광지의 천국이다. 물론 지금은 오버투어리즘이라 숙박세 및 교토버스 일일권 폐지 등 어떻게든 관광객을 줄일려고 노력중이라ㅎ_ㅎ; 여기가 아마 남선사 삼문 난젠지는 따로 입장료내고 들어가진 않았다. 저당시 엔화가 1300원대 이상이라 부담이 컷던 시기였다ㄷㄷ 난젠지(남선사) 법당 난젠지 수로각(南禅寺 水路閣) 교토가기전에 사진으로 인상깊게 봐서 일부러 찾아갔던곳 나름 인생샷도 건질수도 있고.. 올려면 사람없는 아침시간때 오는게 베스트이다..-.-ㅋ 사람없는 사진도 한장 건졌네ㅋㅋ 낙엽과 물흐르는 수로 너무 좋다😊 11월중반때 놀러가서 날씨가 나름 쌀쌀했다. 따뜻한.. 2024. 1. 26.
교토여행 늦가을날 놀러갔던 은각사(銀閣寺)와 철학의길 참고로 이 여행기는 2010년때 놀러갔던 사진들입니다. 저땐 나름 무거운 (보급형이었지만;;)DSLR 들고다녀도 힘들지 않았던 젊은 시절이었습니다ㅠ 지금은 미러리스만 들고 다녀도 어깨결려요ㅋㅋㅋㅠ 현재 원치않게 시간이 생겨서 이 여행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은각사 위로 올라가는 산책길 은각사 지쇼지(東山慈照寺)가 보인다. 위에서 바라본 은각사 지금은 사람들 북적북적 거릴듯 사진보니 저때가 그립다ㅠ 단풍 절정이라 이쁘게 찍힘ㅋㅋ 즐거웠던 교토여행 짧은 은각사 방문이었지만 단풍과 함께 바라본 은각사는 영원히 기억에 남는다. 테미즈야(手水舎) 손과 입을 씻는곳 은각사를 나와 철학의 길(哲学の道)로 들어섰다. 가다가 이쁜 화분도 파는것도 구경하고 천엔이라니ㄷㄷ 주변 집 풍경보면 느긋하게 걸었던 철학의.. 2024. 1. 25.
5-11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긴카쿠지(銀閣寺) (11.15) 전편에 이어집니다. 긴카쿠지입구에 도착했네요^^ 입구를 지나서 매표소에서 표를 삽니다. 여기도 표를 가장한 부적을 줍니다ㅋㅋ 절내에 행사가 있는지 기모노를 입고 온 분들이 보입니다. 긴카쿠지(銀閣寺)입니다. 앞에 여성분들이 본관내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2011. 7. 16.
5-10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긴카쿠지(銀閣寺)가는 길 (11.15) 전편에 이어집니다. 긴카쿠지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出町柳駅前서 내립니다. 내렸는데 어디서 탈지 몰라 좀 헤맸습니다ㅡ.,ㅡ;ㅋ 재미있게 봤던 소설(애니메이션) 다다미 넉장반 세계일주에서 나온 다카노강(高野川)과 가모가와강(鴨川)이 만나는 데마치야나기(出町柳)입니다. 下鴨神社(시모가모 신사)와 上賀茂神社(카미가모 신사)에서 5월 15일에 葵祭(아오이 마츠리)가 열린다고 합니다. 바람의 검심 추억편 끝날때 산에 大자로 불지핀(?) 장면을 보셨을겁니다. 大文字送り火(다이몬지오쿠리비)로 교토주변 산에 8월 16일날 大자모양으로 큰불을 놓는다고 합니다. 이 길을 건너가면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운좋게 버스가 바로와서 후다닥 탔습니다ㅋ 3~4정거장가서 긴카쿠지미치역에서 내립니다. ※ 킨카쿠지(金閣寺) 긴카쿠지(銀.. 2011. 5. 1.
5-9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오하라서 요깃거리 (11.15) 전편에 이어집니다. 당고맛이 궁금해서 200엔을 지불하고 먹었습니다. 납치사 고요같은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보면 당고에 차를 곁들어 먹는장면이 가끔 나옵니다. 상당히 맛있어 보여서 호기심에 먹은건데 걍 떡에 조청바른 거-_-ㅋ 슬슬 내려갑니다~ 단체관광온 사람들이 올라가네요ㅎㅎ;; 기요미즈데라나 킨카쿠지같은 주요명소도 그렇지만 여기도 꽤나 인기관광명소입니다. 사고 싶은게 있어도 다음 일정이 있기 때문에 빈손으로 내려갑니다. 들고 다니기 꽤나 귀찮거등요--ㅋㅋㅋ 당고로 요깃거리가 될리 없죠. 올라갈때 미리 봐뒀던 가게서 ぬれおかき(부드러운 쌀과자)를 차와 함께 가게 한켠에 앉아 먹었습니다ㅋ 처음 맛보는 거지만 꽤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품도 구경하면서 느긋하게 우걱우걱~ 이제 긴카쿠지(銀閣寺)를.. 2011. 4. 30.
5-8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호센인(3) (11.15) 호라쿠엔으로 가봅니다. 특별한 설명없이 사진 위주로 갑니다. 배도 고프니 슬슬 나가볼까요 다음편에 계속.. 2011. 2. 26.
5-7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호센인(2) (11.15)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호센인은 사찰주지의 숙소라고 합니다. 액자정원(額字庭園)으로 유명하죠. 일부러 사람없는 평일날 맞춰서 일정잡았는데..ㅠ 혼자있고 싶다고 한탄은 그만하고 아무곳이나 자리잡고 앉아 경치나 구경할까요 직원이 오면 매표소에서 받았던 티켓을 건네 줍니다. 그러면 잠시후 말차와 화과자를 줍니다. 차를 한모금 혀끝으로 맛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는 훼이크고_-_ 제초할때 잔디 풀냄세가 느껴지는 맛입니다ㅋㅋ 어떤 수식어구로 아름답게 표현할라고 해도 향이 이따시라ㅠ 화과자는 팥이 들어있고 달짝지근합니다. 간에 기별도 안갈만큼 양이 작아요.. 제초맛차_-_와 화과자를 씹으며 액자정원을 감상해 보기로 해요~ 이 소나무의 나이는 700살이 넘었고 교토시 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앉아.. 2011. 2. 26.
5-6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호센인 (11.15)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호센인으로 가봅니다. 여기는 쇼린인인데 입장료를 받는군요. 들어갈일 없으니 정면 사진만 찍고 패스합니다ㅋㅋ 호센인 가는 팻말 비가 찔끔찔끔오더니 날이 개었습니다^^ 입구입니다. 왼쪽에 매표소가 있으니 800엔을 내고 들어갑니다. 가만보니 시골이 돈을 꽤 밝히는듯.. 호센인 입구에 있는 정원입니다.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면 개방형 복도가 나옵니다. 학과 거북이의 정원입니다. 사진찍고 있는데 직원이 여기가 사진 포인트라고 아래 사진장소에서 찍으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오사카 여행 다녀오고 후기글 남길때 올린 사진입니다. 귀차니즘인 제가 여기까지 여행기 쓸수 있을까 생각 했는데 저도 한 근성 하는거 같습니다 푸하하핰ㅋㅋㅋ (에혀인간아..) 계속 둘러보다 정원쪽으로 갑니다.. 201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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