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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日本 North Kyushu

6.7 북큐슈 - 유후인노모리(湯布院の森)를 타고 히타(日田)를 떠나 하카타(博多)로

by 멀바띠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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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시간에 맞추기 위해 빠른걸음으로 히타(日田)역에 도착했다.


역 매표소에 가서 오후 4시 46분에 출발할 지정석을 예약하고


전날 예약했던 오후6시 지정석 표는 취소시켰다.






그렇게 10여분 정도 남기고 여유롭게 플랫폼에 들어갔다.







스피디한 일정이라


아쉬움이 컸던 히타에서의 일정







승객탑승상황 미러에서 셀카ㅋㅋㅋ







아까 유후인 갈때 봤던 노란 열차


시간 구애없이 느긋한 마음으로 보통열차 타고


센치한 기분내며 여행을 떠나도 좋을것 같다.







6월초인데 30도를 가르키는 온도계;;









저긴 이탈리아인이 운영하는 민박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ㅋㅋ






내가 탈 유후인노모리(湯布院の森)열차 도착.


일정을 바꾸다 보니 유후인노모리 열차시간에 맞춰서 탈 수 있게 되었다.




제대로 탈려면 하카타에서 유후인으로 갈때 타는걸 추천.


사진도 찍어주고 차창밖의 풍경을 보면서 이런저런 설명도 해준다고 함.


하카타로 돌아올땐 그런거 하나도 없었슴ㅋㅋㅠ










유후인노모리 좌석에 탑승.


유후인노모리는 자유석이 없는 전부 지정석인 열차로


예약없이 승차는 불가능하다.


검표승무원이 오면 지정석표 보여주고 도장 찍어주고 끝.









큐다이혼센(久大本線) 노선길은


창밖보는 재미가 있었다.









화장실 다녀오다 찍은 곳


열차내부를 안찍었네_-;


유후인노모리 열차안에는 먹거리 기념품등을 파는 작은 매점이 있는데


난 거기서 스탬프만 찍고 옴.


아무것도 사지도 않았던


여승무원들의 친절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다ㅋㅋㅋ;;








좌석앞에 끼워저 있는


열차내에서 파는


도시락 외 음료수 굿즈상품 판매 리스트.




유후인노모리 열차모양 열쇠고리가 탐났는데 700엔;;


정작 가선 요금땜시 고심하다 안사고


사진 보면 하나 살걸 후회한다.


(근대 사도 쓸데가 없짘ㅋㅋㅋ)







비를 부를것 같은 구름이 몰려온다..;










그렇게 한시간 넘게 달려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현지인들도 카메라 폰카로 유후인노모리를 찍는거 보니


꽤나 유명한 열차인 것 같다.









하카타역 치쿠시구치(筑紫口)쪽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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