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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주말포식] 강남역 맛집으로 유명해서 줄서서 기다리는 미즈컨테이너

by 멀바띠 2012.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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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간만에 강남으로 놀러갔습니다.



몇달 전에 개통된 산본~강남역까지 직통으로 가는 541번 버스타고 가는중


좌석버스타면 2천원인데


이거타면 기본요금 1050원에 가는거라 우왕ㅋ굳ㅋ임.






강남역에 도착하고 삼성건물에서 전자제품 구경하다가


친구녀석이 맛있는집 안다 길래 생각없이 따라갔더니




여기에서 줄서야 된다고 함


밥먹을라고 줄 서는거 안좋아해서 딴데 가자고 하니


이번엔 줄이 좀 다른때보다 길지 않다고 기다려서 먹자합니다.


그렇게 친구넘 갈구면서 30분을 기다림..--ㅋ





미즈컨테이너 외관


추위에 발발떨면서 기다리니 앞줄.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난로가 비치되있지만 추운건 어쩔 수 없슴ㅠ





컨테이너 모양의 간판이 참으로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지만


내 이빨이 오도독 으깨질 것 같아서 사진만 찰칵ㅡㅡㅋ






내부 진입 신공


직원이 2층에 자리 있다고 안내해주고


주문은 1층에서 하면 됩니다.


근대 오픈기계가 고장나서 베이컨 포테이토는 20분 기다려야 된다고 하네요.


허참..기 막힌 타이밍일세







자리부터 잡고 1층 왼쪽에 보이는곳에서 주문하러 갑니다.


이 가게의 대세라고 알려진


셀러드파스타와 베이컨 포테이토를 주문.







가게 내부 인테리어


외국에서 공수한듯






주문할때 주는 헬멧


친구한테 써보라고 하니깐 ㅈㄹ함ㅋㅋ







양푼그릇안에 담겨진 셀러드 파스타가 먼저 나왔습니다.






대략 정신없는 크기의 콜라






섞어줘야 됩니다.


풀맛날 줄 알았는데 치즈가루와 소스빨에 서로 말도 없이 처묵처묵 함


다이어트용으로 여성들이 정말 좋아할듯







열심히 처묵하고 있는 와중에 나온 베이컨포테이토


(주문한 음식이 다 나오고 남자직원이 하이파이브 하는데 앞으론 여직원이 대신 해줬으면 한다는 생각을 함ㅡㅡ;)


암튼 사진은 맛없게 나왔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우걱우걱 후드르륻ㄹㄹ릅





달랑 두개 시켰는데(?) 양이 상당해서 남긴건 안자랑

즐거웠던 주말 맛집탐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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