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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울관광 나들이 - 덕수궁과 서울 시립미술관 그리고 서울시민청

by 멀바띠 201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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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음슴체로 써져있습니다





작년 6월 7일엔 유휴인에 있었는데 벌써일년..

시간 졸 빨리간다..ㅠ

엉엉



징검다리 연휴라 집에만 있기 따분해서 혼자서 서울북쪽동네 훑어 보기로 했다.

당일치기로 준비한거라 간곳도 별로 없고 날씨도 더워서 땀띠로 犬고생

게다가 중간에 배터리까지 방전되 후반엔 사진이 없심



시청역 2번출구에 내리면 보이는 서울시청


구건물과 작년에 완공한 신청사가 보인다.


구건물은 도서관으로 쓰인다고 함.






첫번째 목적지는 덕수궁으로~


대한문(大漢門)으로 들어가면 된다.






입장료는 천원


문앞에서 가이드북도 필히 챙기고





함녕전 입구





징검다리 평일인데도 관람객은 그닥 많지가 않았다.






왕의 침전인 함녕전


1904년에 화재로 소실되고 재중건되었다고 함.










풀어보고 싶은 자물쇠





단풍이 붉게 불들면


덕수궁에서 보내는 가을은 가히 환상적일듯





한국전통의 문고리






고위관료와 외교 사절을 맞이했던 접견실로 사용되었던 덕홍전





이런 어처구니가ㅋㅋ





석어당


덕수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층건물이라 한다.









날씨가 덥다보니 중간중간 쉬면서..ㅡㅡㅋ





중화전


화재로 소실되고 궁핍한 나라재정으로 축소되서 지어졌다고 함.






내부는 대략 이렇다.


천장에도 볼게 많지만 직접가서 보시는게 도움이 될거 같아 올리지는 않겠습니다..ㅡㅡㅋ





드므


예전 1박2일프로그램에서 경복궁투어보면서 알게된것.


초창기땐 재미도 있었고 유익한것도 있었는데


멤머교체되고 놀자판으로 바껴서 안본지 오래






덕수궁미술관


저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더라..


혼자 온 나는 걍 패쑤ㅠ




이국적인 건물 석조전


근대국가의 상징이기도 한다.


넓은 곳은 아니지만 볼게 많았던 덕수궁





점점 달궈지는 6월초의 날씨


작년에 이렇게 덥지 않았던거 같았는데..






서울시립미술관으로 고고~!




화가 아저씨가 그리는 모습을 뒤에서 말없이 보기도 하고




미술관 가는 덕수궁길에는 다양한 그림들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도착


입장은 무료.




 

들어가기전에 음료수 마시면서 휴식..




6월 16일까지 대만현대미술이 전시되고 있다.





가이드 안내소에 신분증과 이름과 휴대폰번호를 적으면


미술품에 대한 가이드설명을 들을 수 있다.





작품보존을 위해 미술관 내부는 시원해서 좋다




이쪽 관련분야는 아니자만


작품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보고


바쁜일상에 치어살다보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시간되면 자주 찾아갈듯


촬영금지팻말은 없다지만 혹시 모르니 블로그 업로드는 삼가합니다ㅎ






자의적이니 타의적이니






돌아 온 덕수궁 정문앞


시간이 맞아 운좋게 수문장교대식을 볼수 있었다.




더운날씨에 고생하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안겨주는 관계자분들






그냥 집에 갈려다 아쉬워서 시청광장을 가로질러서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서울신청사로 들어갔다.





서울시민청 지하에는 군기시유적전시실외에






여러가지 볼거리가 무료로 개방되 있다.




예전에 태극기 못그리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아 쇼크먹었던;;




그리고 여기서 배터리 방ㅋ전ㅋ




아이들이 만든 도자기 전시회도 있어 들어가보고





개인적으로 맘에 든 작품




작품중엔 견출지로 판매되었다고 적혀있는것도 있었고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도 볼수 있었다.


서울시청관람은 오늘이 마지막이고


6월 10부터 14일까지는 노원구청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이거저거 둘러보다


하늘광장 엘리베이터가 보여 타보기도 하고ㅋㅋ




9층엔 카페도 있길래


평소에 친하지 않던 책도 읽어보고;;


이상 서울나들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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