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쿄여행] 8년만의 도쿄 - 인천공항 출발

중2병 반말체 음슴체로 난무되있으니 양해바랍니다.:)

프롤로그

지난 3월말에 홋카이도를 다녀와서

여행에 한동안 신경끄고 회사일에 열심히 치여살다가(?)

제주항공에서 도쿄 왕복 유류세포함 20만원에 있길래

갈까말까 망설이길 30분간

뜸들이다 카드꺼내고 결제하려다보니 만원올랐다 ㅅㅂㅈㄷㄹㄷㅎㄱㅎㅂㅠ

암튼 항공권결제하고 호텔예약까지 완료.

동경쪽 호텔은 후쿠오카 삿포로등 타지역보다 배는 비싼거 가타

하루는 성수요일 토요일은 캡슐로 하고 이틀은 호텔로 예약

드디어 출발날짜가 다가왔다~!!

※ 참고로 제가 쓴 여행기는 제대로 마무리 한적이 없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ㅠ

새벽 3시반에 일어나 어제 마트에서 사둔 오뚝이표 짜장볶이로 아침밥을 해결하고

보통 놀러가기전엔 팔히밬헷으에서 나름 된장남 좀 되겠다고 4~5천원빵 사먹는데

최근에 갔다와서 돈이 없어 꾸헝헝허어헣ㅋㅠㅠ

나를 무사히 인천공항까지 픽업해준  고가격공항버스 안뇽

안으로 들어와서 제주항공 나리타행 카운터 확인하고

자동 출입국 신청하려 했으나 7시에 오픈이라 걍 줄서고 기다리면서 지루해서 찰칵!

나름 놀러 갔다고 예전에 비해 이젠 공항사진도 덜찍더라ㅋ;;

출국심사까지 마치면 펼쳐지는 면세구역

떠나는 부푼 마음안으면서 면세담배 구입하는 이 행복감

34번 게이트라 인천공항 왼쪽 더듬이(?) 끝까지 가야됩니다.

뒷자석 먼저 탑승하라길래 바로 항공기로 이동

설레요 완전 설레요

앞좌석이 꽉차 어쩔수 없이 뒷자리로ㄱ-

드뎌 이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