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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日本 Kansai

5-7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호센인(2) (11.15)

by 멀바띠 201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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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호센인은 사찰주지의 숙소라고 합니다.

액자정원(額字庭園)으로 유명하죠.






일부러 사람없는 평일날 맞춰서 일정잡았는데..ㅠ











혼자있고 싶다고












한탄은 그만하고 아무곳이나 자리잡고 앉아 경치나 구경할까요

직원이 오면 매표소에서 받았던 티켓을 건네 줍니다.

그러면 잠시후 말차와 화과자를 줍니다.


















차를 한모금 혀끝으로 맛을 음미해 보았습니다.



















는 훼이크고_-_








제초할때 잔디 풀냄세가 느껴지는 맛입니다ㅋㅋ

어떤 수식어구로 아름답게 표현할라고 해도 향이 이따시라ㅠ







화과자는 팥이 들어있고 달짝지근합니다.

간에 기별도 안갈만큼 양이 작아요..











제초맛차_-_와 화과자를 씹으며

액자정원을 감상해 보기로 해요~

이 소나무의 나이는 700살이 넘었고 교토시 천연기념물이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앉아있었지만

정원을 감상하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 친구, 회사,

나의 앞날에 대해서..



앞으로 살아온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지만

세월보다 중요한건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인생을 좀 헛산거 같아 짧은 시간동안 별 주저리없는 생각만 늘어놓았네요--ㅋㅋ
















차를 나르는 직원분입니다.

나긋나긋하심ㅋ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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