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불편신고 문자로 날리세요

지하철을 타다보면


잡상인, 예수 믿으라는 민폐 아줌씨,


고함지르는 인간등 별의별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본인도 출근할때 버스를


퇴근할때는 지하철을 이용하곤 합니다.


(버스탈 때보다 20분은 단축되거든요ㅋ)


요즘같이 덥고 습한 날씨에


괜히 옆사람 잘못 건드리면 패싸움날수 있는


조심해야 하는 계절, 여름이기도 합니다_--


(서로서로 조심합시다;;)





잡소리는 여기서 그만하고 제가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고성방가, 잡상인 때문에 민원 넣은 것도 아니고


더워서 에어컨 좀 틀어달라고 문자를 보낸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습했던지라 퇴근열차 1호선를 타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ㅋㅋ


최대한 간결하게



"1호선 5734 에어컨 약함"







ㅋㅋㅋㅋ지금 생각해보니


좀 기분나쁘게 보냈거 같군요...-__;;


답장이 왔습니다.

아네

그리고 내릴때즈음

코레일측에서 문자가 2통이나 왔더군요.

안 물어봤는디요;;

문자 잘못 보낼만큼 문의가 이외로 많은것 같네요ㅋ

제가 요구해서 바로 처리된것도 아니고

오늘 블로그 포스팅 괜히했단 생각만 잔뜩 드는군요.

애니 몇편 땡기고 잠이나 자야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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