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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다마치3

6.7 북큐슈 - 히타(日田) 마메다마치(豆田町)에서 늦은 야키소바 간만에 쓰는 북큐슈여행 포스팅. 한동안 안쓰다보니 좀 더 지나면 동경 간사이 여행기처럼 아예 손을 놓을거 같아서 다시 키보드에 손을 올리기로 했다(비유가ㅋㅋ;) 사전조사없이(개념없이;;) 그냥 걸어다녔던 히타 마메다마치(豆田町) 히타역앞 버스센타서 마메다마치로 가는 마을버스가 있었는데 역에서 꽤 되는 거리인데 버스가 당연히 있을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었다.. 다리 위에서 히타의 다리위에서 잠시 한숨돌린다. 회사,집,회사,집 가끔가다 술집 진절머리나는 매너리즘생활에 구속되던 일상이 너무 싫었던 터라 여름한낮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무작정 떠나버린 여행이 나에게 커다란 해방감과 자유를 선사해주었다. 그나저나 비가 오려나.. 왠 양털구름이.. (다음날 비왔슴...) 오전에 유후인에서 먹었던 금상고로케가.. 2012. 9. 12.
6.7 북큐슈 - 히타(日田) 마메다마치(豆田町) :) 히타의 작은 개울가.. 마메다마치 잠시 쉬다 갈수 있는 카페도 종종 보인다. 이쪽길로 가볼까 우체통이 이쁘다ㅎ 직접 주문제작한건 아니겠지.. 기념품도 팔고 소소한 관광마을 거리지만 관광객들을 찾아 볼수가 없엌ㅋ 사진상으론 돌아다니기 편해보일수도 있지만 자동차가 쉴세 없이 지나다녀 통행하는데 좀 불편했다. 마메다마치라고 친절히 적혀있는 가로등 느긋하게 대략 30분을 걸었더니 하나츠키가와(花月川)가 보인다. 신문에 보니 올해 폭우로 여기도 피해가 속출했다고 함. 술 퍼먹었으면 운전하지말고 택시로 돌아가라?어쩌구 저쩌구 글씨가 안보여 내 멋대로 해석ㅋㅋ 평화로워 보이는 강건너편의 마을 생각없이 돌아다닌 것도 여행의 묘미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방문하기 전엔 어느정도 알고 돌아다니는게 현명할 듯 싶다. 오죽.. 2012. 9. 5.
6.7 북큐슈 - 히타(日田) 마메다마치 가는길 히타 포스팅하면서 느낀건데 자유여행 할땐 사전준비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 타임킬링용 답사지만 98%부족한 기행문ㅋㅋ 마메다마치로 가는길 햇볕은 쨍쨍 땅바닥은 지글지글;; 썬크림 가져왔기에 망정이지 피부 다 탈뻔.. 이 길이 맞긴 한건가.. 그냥 가보는 거다. 구글 로드맵에도 이 지역은 표시되지 않아 캡쳐해서 프린트 해갔는데 지도는 가방속에 고이고이 저기로 쭉가다 오른쪽방향으로 가서 버스정류장에 나이지긋하신 할머니 한분이 계셨다. 마메다마치 가는길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손짓으로 방향을 알려주시면서 얘기하시는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욬ㅋㅠ 암튼 감사인사를 하고 할머니가 알려준 방향대로 고고싱.. 빛바랜 킬미베이비 방영찌라시가 붙어있다. 1분기때 방영한 애니메이션인데 왜 아직도 저게 붙어있는건지.. 더더욱.. 201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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