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대비 - 유리파손 피해 신문지로 막자

현재 태풍 볼라벤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고 있어

대략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한국에 시간당 30mm이상,

폭우 최대 초속 50m/s 이상으로

한국에 큰 피해를 입힐거라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보통 초속35m/s는 기차가 전복되며 40m/s는 사람, 돌멩이 까지 날아간다고 합니다.)

(출처:기상청)

이번 15호 태풍 볼라벤(블라벤)은 보시다시피

한반도 쪽으로 수직 상승하는 경로로 지나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급 우회전 했으면 좋으련만;;)

재작년 한반도에 상륙했던 곤파스보다 위력이 쎄다고 하니

집집마다 태풍대비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가정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태풍으로 인한 베란다 창문 유리파손인데

신문지로 유리파손피해를 막을수 있다고 하네요.

신문지는 이럴때를 대비해 버리지 맙시다.

1. 신문지를 준비한다.

2. 분무기로 창문에 물을 뿌린다.

3. 물을 뿌린곳에 신문지를 붙인다.

4. 붙인 신문지에 또 물을 뿌린다.

(신문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주의)

유리파손방지로 테이프로 창문을 크로스로 붙이는 방법과 나무합판으로 막는 방법이 있는데

위기탈출 넘버원 캡쳐를 찾아보니 신문지 붙이는게 제일 효율적이더군요.

http://www.alrin.co.kr/9718

↑위기탈출 넘버원 유리파손방지 클릭

태풍 북상시에는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앞,뒤 창문이고 문이고 전부 닫아 집안의 기압을 유지 시킵니다.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가 맞은편 창문을 파손시킨다고 하네요.)

그외 손전등, 라디오, 비상식량, 담요등등 준비

전기코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은 모두 뽑아주세요.

가능하면 밖에 나가는건 삼가합니다.

모두들 태풍에 대한 피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두시기 바랍니다.

아 회사는 쉬라고 안하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