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북큐슈여행 - 나가사키 원폭낙하중심지

나가사키 평화공원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있는 원폭낙하 중심지로 이동했다.

히로시마에 이어 나가사키 원자폭탄 팻맨이 떨어진 곳.

원래 투하장소는 큐슈상단 지역인 코쿠라(小倉)지만

날씨가 좋지않아 나가사키로 투하했다고 한다.

수많은 종이학이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당시 우충충한 날씨였고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볼 곳이 아니었다.

나라를 잘못 만나 원폭으로 희생된 죄없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겐 잠시 묵념을 기해본다.

전범국가 일본은 그동안 저질러 놓은 악행에 정당한 심판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독도드립, 혐한시위 외 아베 오사카시장 망언 등등 보면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 더 맞아야 됨)

평화

원폭 투하로 일부만 남은 성당의 참담한 모습

나가사키 원폭 투하 당시 미사를 위해 성당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사망했다.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

나가사키 원자폭탄 팻맨이 낙하된 시간

...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가사키 원폭자료관인데

당시 들어 가고 싶단 생각도 없었고

한국에 돌아와서 못 본 아쉬움이 컸는지

히로시마가서 평화기념박물관 갔다옴.

원폭 당시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동상

오른쪽에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상이 인상깊다.

PEACE

평화..

개를 산책중인 할머니에게 동의를 구하고 찍은 사진

콜리만 봐도 유년시절때 재미있게 본 달려라 래시가 생각난다.

저늠 사진찍고 나서 졸 짖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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