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간사이 여행 대망의 둘째날 - 신사이바시 난바 (11.12)

전날 우메다역에서 왕뻘-_-짓 하느라

시간이 늦어 못간 신사이바이,도톤보리지역으로 가볼까요. 

에비스초(恵美須町)역으로 이동합니다.

사카이스지센(堺筋線) 에비스초(恵美須町)역 -> 나가호리바시(長堀橋)역

->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센(長堀鶴見緑地線)으로 갈아타 신사이바시(心斎橋)역에서 내림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렸습니다.

저멀리 도큐핸즈가 보입니다.

신사이바시 스지 상점가로 들어갑시다.

우메다에서 헤맨 휴우증(?)으로

가이드책을 보며 걸어갔습니다ㅋㅋㅋ;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드립인가요_-_

길고긴 거리를 건너

드뎌 오사카 필수 관광코스가 보입니다.

구리코 아저씨가 보입니다.

이른 저녁이다 보니 네온사진등은 안켜놨습니다.

저도 기념삼아 관광객한테 부탁해 사진찍어 달라고 했는데

눈을 감은 상태서 찍었네요-ㅅ-;;쿠솤!!

아침의 비 내리던 우울한 거리가 180도 변했습니다ㅋㅋ

아사히 맥주 간판

큰게 모형이 유명한

카니 도라꾸입니다.

도톤보리입니다.

구이다오레 아저씨입니다.

쿠시카츠 다루마입니다.

여행기에서 많이 봤던

용 모형이 있는

라멘집입니다.

하지만 전 옆에 있는 나중에 사천왕 라멘집가서 먹었습니다ㅋㅋㅋㅋ

왼쪽으로 가면 센니치마에 상점가입니다.

오사카에서 꼭 먹어야할 타코야키 입니다.

직원이 한국사람인 줄 알아보고 한국말로

'몇개 먹어?' 반말로 합니다.

그래서 '6개 줘'라고 맞받아 칩니다ㅋㅋㅋ

6개 300엔

문어가 쫄깃쫄깃 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집앞근처서 파는 말린 문어딱지로 만든 타코야키와는 비교가 안됨!!

사진 올린거 보고 또 먹고 싶어집니다ㅠㅠ(어흨 침좀 닦고)

맛있게 먹고 여기저기 거리를 돌아다닙니다.

유민이 여기 보이네요ㅋ

정말 좋아했었는데ㅠ

그렇게 돌아다니다 숙소로 가서 사진 전송하고

씻고 빨래하다 뻗습니다ㅋㅋ

이로서 오사카 주유패스를 중심으로 한 오사카 일정은 끝이 났습니다.

교통비용만 제외하고 관광지 입장만 계산해도 꽤 이득이네요.

수상버스도 타보고 싶었지만 그건 12,1,2월만 무료되는거라서ㅋ

다음은 고베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