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쿄여행] 우에노역 주변 뉴센츄리 사우나 캡슐호텔

본 여행기는

중2병 반말체 음슴체로 난무되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여행기간 : 2014.05.31 ~ 2014.06.03

도쿄여행 첫날 1박묵었던 우에노역 부근

남성전용 뉴 센츄리 사우나 캡슐호텔 (カプセル＆サウナ ニューセンチュリー)

일본은 여러번 갔지만 캡슐호텔은 이번이 첨이라 함 리뷰해 봅니다.

점심때 체크인하고 나갈때 받은 외출증 반납하면 락커키 줍니다.

개인락커룸

제 캐리어는 천재질이라 안에 겨우 들어가더군요.

안들어가도 카운터에 맡길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캡슐호텔내에는 대욕탕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탕에 들어가니 피로가 확~풀림

기본적인 면도기 빗 로션 등등 어매니티가 비치되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욕탕 바닥이 미끌거리니 조심

내가 묵었던 3512호 캡슐

내부는 대략 이렇다.

한번 들어갔가 나와서 이부자리가 엉망ㅋ

캡슐 내부에는 TV도 있고

100v 콘센트가 있어 휴대폰 카메라충전도 가능.

벽에는 알람 내부조명 tv채널 버튼이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이어폰이 있어 tv볼때 이용가능

와이파이도 잘터짐ㅋㅋ

내가 이용한 3층

흡연층이라는ㅡㅡ;

여기 캡슐호텔은 음식반입도 가능하고

식당내에 먹거리 자판기도 있으니 귀찮으면 여기서 뽑아 먹어도 됩니다.

자판기에서 뜨거운 음식 먹는건 첨이니 이용해 보도록 합니다.

돈 넣고 버튼 누르면 가열시간 1~2분 기다리면 나옴

하이주와 야키소바로 간단한 야식

맛은 그럭저럭 괜차늠

한국엔 이런거 안파나'-'

홀 내부.

캡슐이 답답하거나 더운사람들은 여기서 자더군요.

여기서 간단한 식사술도 하고 담배도 피고 혼자 놀기 참 조음ㅋㅋ

그 외 단점은..

캡슐내부에 공기순환장치가 없어 답답해서 가림막 반정도 열어두고 잠

자는데 술 꽐라대던 놈이 계속 딸꾹질해대서 새벽에 잠깸--

총평

1. 비즈니스 호텔 대비 가격 저렴하니 여행일정에 한번 정도는 이용할만 함(연박은 못하겠다;;)

2. 대욕탕도 있어 피로도 풀수있고 캡슐은 처음 묵는거라 신선하고 재밌슴

3. 소리에 민감한 사람은 그냥 호텔 고고싱.

이제 도쿄여행 하루일정을 마치고 이틀일정으로 넘어갑니다.

일기식으로 쓸지 성지순례 파트별로 쓸지 고민중..

암튼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