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써큘레이터 보네이도 533(VORNADO) 구입

작은 방이다 보니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아

선풍기 살려고 최저가 알아가며 인터넷 뒤적거리다

공기순환기 '에어써큘레이터'라는 녀석을 발견했다.

에어써큘레이터란?

식당 또는 가정집, 휴양지에 가면 천장에 달린 프로펠러 같이 생긴것,

고속도로 터널상단에 설치된 비행기 엔진같이 생긴 환풍기,

즐, 씰링팬(Ceiling Fan)을 볼수있습니다.

씰링팬은 공기를 순환시켜 컨디션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장치를 에어써큘레이터(AIR CIRCULATOR)라고 합니다.

※ 보네이도 홈피 참조

에어써큘레이터의 위력을 실감해보고 싶어서

쇼핑몰에서 쿠폰신공을 써가며 구입한

보네이도 533(VORNADO)

다른 모델들도 많았지만

가격도 선풍기하고 비교하면

꽤나 ㅎㄷㄷ한 가격이고

디자인, 블로그 사용기를 참조해가며

최종 낙찰로 고른 녀석이다.

보네이도 533 박스겉면 

상단개봉

(원래 씰이 없는건가?)

구성품은 간단하다.

보네이도 본체,

설명서와 제품보증서가 들어간 봉투

끗.

220v 콘센트는 습기 등 이물질 오염방지를 위해

비닐호스로 밀봉처리한 부분이 맘에 들었다.

보네이도 533 전면 모습

중앙에 있는 보네이도 로고가 박혀있고

펜 사이즈는 담배곽 2개 세운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작다.

날개 3개는 일반 선풍기와 비교해 약간 휘었다고나 할까..

후면 모습

왼쪽 하단에 정지,3단,2단,1단 돌리는 스위치가 있고

회전, 타이머 기능은 없다.

회전이 되면 공기순환이 엉켜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함.

작동중

소음은 꽤나 있는 편이고

선풍기가 아닌 공기 순환기지만 직접 맞대고 있으면 꽤나 시원하다.

에어컨이 있어야 제대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을거 같은데

에어컨이 없어서ㅠ

여름에만 아닌 사계절용으로 사용할수있으며

캠핑장등, 겨울에도 히터와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 방문앞, 창문, 컴퓨터 앞 여기저기 위치 바꿔가며 사용중이고

방안 공기는 체감으로 확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