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아라시야마 도게쓰교 (11.14)

전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카츠라역에서 아라시야마행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걍 보통열차 타면 됩니다:)

열차를 대략 10~15분 기다리고

세 정거장 더 가 아라시야마에 도착합니다.

참고로 아라시야마는 여행자들이

일본여행에서 가장 기대하는 곳 2순위라고 하네연ㅋ

헤~?

얘이름도 아라시야마인데 너님 말고요;;

아, 카츠라역 하니 떠오른 이름ㅋㅋ

자중하고 제갈길 갑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개찰구를 빠져 나왔습니다.

한큐아라시야마역앞

간단하게 지도를 보기보다

전 제 갈길 가기위해 사진만 찍고 출발합니다-_-ㅋㅋㅋ

자전거 대여하는 곳입니다.

개천가를 건넙니다.

유휴~좋네요~

사람들도 많고 슬슬 걸어갑니다.

강 건너편

가을이라 산색이 참 곱습니다.

3일동안 도시산책만하다 자연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 넘 좋다라구요:)

앞사진에서도 나왔지만 도게쓰교(渡月橋)가 보이네요^^

길이 154m 아라시야마의 상징인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건너 아라시야마 중심가로 갑니다.

만화 루로우니 켄신에서도 나온 배경장소입니다ㅋㅋ

인력거 대기중

물론 혼자인 전 안탑니다.

당연하지만 타라고 하지도 않음ㅠ

커플이나 여성일행, 노인분들이 주요고객층이라..ㅋㅋ

반대편에서도 찍어봅니다.

도게쓰교 인증이욤

목조는 개뿔

도보 도로는 아스팔트 대리석ㅋㅋ

일정도 제맘대로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여행자라 

찬찬히 걸어가며 셔터를 누릅니다.

이런순간이 젤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도게츠교를 건너면 아라시야마 중심가입니다.

덴류지, 치쿠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