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간사이 여행 대망의 첫날 - 우메다 공중정원(11.11)

첫째날 마지막 일정인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갑니다.

퇴근시간대라 샐러리맨들이 많이 보입니다.



토레도 센타마에 -> 코스모스퀘어역(주오센 中央線으로 갈아탐) ->

혼마치(本町) ->니시우메다(西梅田)역 (우메다역에서 가도됨)

자신있게 가다 결국

니시우메다역에 내려 길을 잃어버립니다ㅋㅋㅋㅋㅠ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결국 가는 길을 찾았네요.

가이드북 대충 보더니 결국 이꼴났네요-_-;;

겨우찾은 요도바시 카메라 방면

지하통로가 하나고 중간에 횡단보도가 꽤 멀리있으니

잘 찾아야 합니다.

괜히 뻘짓하다 대략 한시간 낭비하고 다리도 아프고ㅠ

그 복잡한 신쿠주역도 금방금방 길찾아갔는데

이렇게 길 헤맨건 완전 오류네요;;

앜ㅋㅋ

이 팻말 보면서 정말 이를 갈았다는ㅋㅋㅋㅋ

지하통로를 나오면 바로

우메다 스카이 빌딩이 보입니다.

공중정원 입구 도착에 성공입니다.
(머가 성공이얔ㅋㅋ)

여기도 오사카주유패스는 무료라

쿠폰과 티켓을 제시하고 입장합니다.

아아...CPL필터ㅠ

게다가 커플 짱많아요ㅠ

이런 기분이 들더군요ㅠ






이것도 보정하면 되지만

진실성이 중요하기때문에

걍 올립니다ㅋㅋ

전망대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옥상 올라가는 길이 있길래

올라가봅니다.

아 정말-_-

대략 90%가 커플입니다.

하다못해 단체관광객들이라도 있으면 덜 외로울텐데..

제가 전망대 다보고 내려가니 단체로 올라오더군요(이 사람들이--)





ㅂ♡같이 길 헤매서 한시간 허비하고

사진은 개-_-떡으로 나오고

그 와중에 배터리까지 나가고 앜ㅋㅋㅋㅋㅋㅠㅠ

마지막 내려가는 사진은 배터리 짜내어 찍은 사진입니다.

하지만..

공중정원에서 본 야경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백만불짜리야경이라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담에 갈땐 여자하고 갈꺼라고 결심하면서

♡ㅂ♡ㅂ 거리면서 내려갑니다ㅋㅋ






첫날 간사이 여행일정도 이렇게 끝났네요.

간신히 숙소에 도착해 씻고

다음날 일정 준비하고 일찍 잠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