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0 日本 Kansai

1-1 간사이 여행 대망의 첫날 인천공항(11.11)

by 멀바띠 2010. 11. 20.
728x90
반응형
2010.11.11~ 2010.11.17


4년전에 도쿄 일주일여행을 다녀오고


대학, 회사일에 치여 정신없이 지나가느라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일본여행을


짬을 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혼자갔습니다ㅋㅋㅋㅋㅠ


원래는 훗카이도 갈라고 했지만


항공료나 숙박일정을 잡는데 비용적, 시간적인면이 꽤나 소요될것 같아


제일 만만한(!) 간사이 쪽으로 일정을 바꿨습니다.


출발하기 일주일전에 여행일정잡고


항공권, 숙박예약, 여행에 필요한 물품 구입


다른 분들이 쓴 여행기 뒤져보고


암튼 정신이 없었네요ㅎㅎ


그럼 여행기 올라갑니다.




사진 보정작업은 귀차니즘;;으로


간혹가다 포커싱 안맞거나


어두운 사진이 있을수도 있으니 양해 바래요 :)





여행 첫날 설렘반 기대반으로 잠이 오지않아


콧물이 약간 나는 핑계로 콘x600을 먹고;;

(따라하진 마세요ㅋㅋㅋㅋㅠ)

엠씨스x퀘어 6번을 틀고 억지로 잠을 청합니다.






-  Day 1 -


보통 휴일엔 낮11~12시까지 자는게 보통인데

새벽에 인나니 정말 힘드네요--;;

4시 15분정도 에 겨우 일어나

공항 리무진 버스 5시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새벽인데도 출국하는 사람들도 북적이는군요.

나라 경제가 어렵다느니 그런거 개-_-뻥인거 같습니다.











출국하는날이 G20 정상회의날이라 보안강화로

출입문 대부분을 막아놔서

들어가는데 줄서서 들어갔습니다-_-ㅋ









제가 탈 항공기는

제주항공 인천 <-> 오사카행 비행기입니다.

실시간 항공 검색하다 젤 저렴하길래 이걸로 했습니다ㅋㅋ :)

체크인 카운터 시작시간이 6시 40분이네요.








시간이 좀 남아 화장실로 갔습니다.

대리석에 경고문이 황당시츄에이션입니다.

손댈일도 없지만 손대지 말라니..;

그것도 대리석을 경찰청에서 관리하나 보네요.
 
엄청 비싼가 봅니다.

아님 설마 속에 마약이나 총기류가 있는건??

땅속에다 돈 쑤셔박아놓고 "여기 돈 없슴"  팻말 드립치다 개털린

슬픈 동화 따라하는건 아니죵?










체크인 수속, 보안, 출국심사를 마치고 해당 28번 게이트로 갑니다.

제대로 찾아왔군요:)










시간이 많이 남아 공항내부를 싸돌아다녔습니다.

인천공항은 역시 최강인거 같습니다.











제가 탈건 아니지만 대한항공 항공기를 찍어 보았습니다.

아그러고 보니 CPL 필터를 안가지고 왔네요ㅠ









해외여행가는 사람들은 필수로 찍는 보딩패스 샷 인증첨부요-ㅁ-








전날 아침으로 먹으려고 산

샌드위치와 우유를 못가져왔네요.

하두 덤벙대다보니ㅠ

공항내에서도 샌드위치를 팔길래

얼마냐고 물어보니 작은건 5천원선

좀 큰건 8천원부터 다양합니다.

가격개념이 없어 보이므로

기내서 주는 주먹밥이나 먹기로 하고

주린배를 움겨쥐며

또 싸돌아 다닙니다ㅠ

아 미치겄다..








탑승준비 하라네연ㅋ










제가 탈 제주항공기입니다요.

타 항공기보다 스몰사이즈라능

그래도 저렴하니 이용해줄만합니다.

덩치가 좀 되시면 좀 :(





다음편으로 계속 이어집니다ㅎㅎ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