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 라이잔 호텔(Hotel Raizan) ビジネスホテル来山 리뷰

라이잔 호텔(Hotel Raizan)

선프라자등 여러 호텔 번갈아가며 묵을 생각도 했지만 

좀더 저렴한 곳은 세면도구도 따로 챙겨야 되고

체크아웃도 귀찮고 해서 걍 여기서 3박..

주중 기준에 한박에 2만원 돈이면 되니 저렴한 가격에 묵을만하다.

근대 기분 안좋았던건 남관 예약했는데 방 다 찼다고 북관 주더라.

(아놔 한달전에 예약을 했는데 사전에 얘길하든가..)

다른 블로거글 보니 창밖에 츠텐가쿠 보이더만

낮은층 줘서 창밖도 건물에 가려져 있고 개짜증

싸게 묵었는데 넘 많이 바라지 말자ㅋㅋㅋ-_-;;

그리고 중국인들 꽤 있어서 어깨빵해도 사과도 안하고..

옆방은 좀 시끄러워서 벽 발로 쎄게 차니 조용하더라..ㅡㅡㅋㅋㅋㅋ

단점은 그만 쓰고 방내부는 이렇습니다.

테레비 밑에 냉장고 콘센트도 있고 책상 휴지(*-_-*)도 있다.

두세명이 쓰는방도 있는데 혼자묵는거와 둘이 묵는거와 가격 차이가 없었슴ㅋㅋㅋㅋ

(ex: 싱글룸이 2천엔인데 트윈룸은 4천엔)

놀러갈때 한방에서 이갈고 코고는 소리 들으면서

불편하게 같이 자지 말고 따로 자세요ㅋㅋㅋ

화장실 욕탕은 공용

맘에드는건 욕탕이 있어 일정마치고 탕안에 들어가면 피로가 확풀림..흐흐

방내부2

바퀴벌레 봤다는 글도 봤는데

다행히 보이지 않았다.

JR, 난카이선 신이마미야, 지하철 도부츠엔역하고 가깝고

접근성 좋아 여행일정짜기 좋은 위치다.

동네가 누추하긴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매력-ㅛ-;

한국인 직원도 있고 (마지막날 봄ㅋㅋ) 카운터 응대도 친절하다.

하지만 방배정 등 중궈인들 많아 좀 불편한 게 있어

돈 더 주고 화장실 딸린 호텔ㄱ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