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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日本 Kansai

4-6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킨카쿠지 (11.14)

by 멀바띠 201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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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은 킨카쿠지(金閣寺)편입니다.

일요일인데 교복입은 처자들도 보이네요.











_-_








여고생들을 따라...아니;;

킨카쿠지입구로 갑니다;;;

 















여고생과 붉게물든 단풍길의 절묘한 조화







찍다보니 처자들이 배경으로 많이 나왔네요.











부르면 안올릴거임









입구쪽에 있는 킨카구지 맵입니다.

사진찍기 좋은곳을 표시에 놨네요ㅎ

















절 들가는데 등짝 다보이는 옷입고 오면

남자인 저는 정말 감사합니다*-_-* 

끼얏호~!!




넹;;;;



















여태껏 주유패스로 공짜로 들어가다

이제 처음으로 관광지 입장료 지불하는군요ㅋ











400엔을 내고 받은 티켓입니다.

부적을 주네요













강시가 나와 호신용으로 준다고 합니다.

끄앙ㅇ아아아아아앙~!!










뻥인거아시죠ㅋㅋ













_-_












교토여행가면 킨카쿠지는 필수라 할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라 표사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사진으로만 줄창보던 장면를 직접보니

벽 다긁어 집에 가져 가고싶을정도로

정말 때깔곱습니다'-'ㅋ











3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미츠가 30대에 세운 누각이라고 합니다.

유언에 따라 죽은 후 절로 바뀌었고

1950년에 불에 타서 1987년에 다시 지었다고 하네요.

암튼 저는 연신 셔터 눌러대기 바쁩니다.

여기저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유럽어, 에스키모어(?) 왁자지껄합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다 모인것 같네요;;








저도 사진 잘 찍어주실거 같은 찍사분을 선정해_-_

기념사진을 찍고 사람들을 따라 이동합니다.















<< 여기서 잠깐!! 유익한 생활정보♬ >>




혼자 가시는 분들에게 간단한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뜩이나 혼자 오면 불편한게

일정도 알아서 짜야되고 심심한것도 문제지만

비록 자신이 얼꽝_-_이라도

이왕 놀러온거니 기념사진도 찍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일본야들 대부분은

인물사진 뷰파인더 시각관이 매우 특이해(?)

찍사를 잘못 선정하면

본인 대리만 구석에 찌그러지게 나오고

거기에다 초점이 안맞게 되는 불상사가 날 수도 있습니다-_-;;;






애를잡아라아주






그래서 가능하면 찍사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1. DSLR소지하고 있는 사람

가능하면 젊은 남자분에게 부탁한다.

본인얼굴빨 안받는거 빼곤 사진 정말 잘 나왔습니다ㅋㅋㅋ

-_-



2. 폰카찍사, 여성, 노인분들은 가급적 피한다.

이건 언제까지나 제 경험담입니다.

물론 잘 찍는 분들 많지만

DSLR 소지하고 계신분들은

일본 여성분한테

가능하면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지 맙시다--;;

아놔 사진 전부 꽝임-0-;






3. 노란머리_-_외국인

한국사람이면 더욱 좋겠지만 없을 경우는

영어 잘할거 같은-_-사람에게 부탁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 아니고;;








DSLR들고 있는 외국인(한국인) 남성에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하면 사진 잘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저 ㅇㅕㅅ 맥일라고

일부러 그랬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습니다-.-ㅋ











안으로 좀 들어가 봅니다.















긁고싶은 마음이 한가득_-_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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