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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日本 Kansai

4-11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니넨자카,산넨자카 외 주변 거리(11.14)

by 멀바띠 201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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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멀바띠입니다ㅋㅋ

문화상품권 받은 기념으로(?) 간만에 포스팅합니다.

그건 아니고 회사일에 정신없다 보니-_;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기요미즈데라 사찰을 구경하고

밑으로 내려갑니다.






기모노 파는 상점










종이처럼 접은거 같은 모찌도 파는데

시식용도 있어서 배부르게 먹어줍니다ㅋㅋㅋ

공짜로 먹기 미안하니

보통, 바나나, 초코, 쑥맛이 들어있는 세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귀국하기 전에 상하지 않을까 물어보니

유통기한은 일주일이라고 합니다:)















기요미즈데라말고 거리쪽은

사전 조사도 안했으니

사람들 많은곳으로 따라 갑니다;;














여기가 산넨자카라고 합니다.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앞에 있는 귀여운 여중생 처자가 0.00001%의 확률로

발을 헛디뎌 넘어진다면

전 목숨을 걸고 그녀를 구할수 있을거 같습니다ㅋㅋ











;;;















가다 오른쪽을 보니 사람도 없고

거리가 예쁘면서 쓸쓸한 느낌이 납니다.



















여기는 니넨자카거리입니다.

옆에 흰우산 보이면 니넨자카라고 하길래ㅎ

역시 여기서도 넘어지면 2년안에 죽는다고 합니다.

아사람 죽이고 싶어 환장했냐ㅋㅋㅋ















어렸을적

3년고개 5년고개 라는

동화책을 본적이 있는데

고개에서 구르는 숫자만큼 수명이 플러스되

그지역 마을사람들은

오래오래 벽에 똥칠하고 살았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ㅋㅋ







걍 그렇다고요--ㅋ













계속걸어갑니다.














그냥 내려가긴 좀 이르니

좀더 돌아다녀 보기로 합니다.












야사카노토가 보이네요.












언덕위에 올라가 니넨자카 거리 찰칵~!

제가 찍은 언덕에 야사카신사 레이잔칸논도 있는데

거긴 안 가봤어요'ㅅ'











10대후반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애들이

행사옷을 입고 어디론가 가네요ㅎ









고다이지미치(네네노미치) 입니다.
















게이샤 처자들이 보입니다.

줌이 70mm까지라 여기가 한계임..

어흑ㅠ















국제결혼인가연?ㅋ












방금 봤던 5층탑 야사카노토 호칸지라고 합니다.

웃긴건 초등학생 이하는

입장료를 지불한다고 해도 못들어간다고ㅋㅋㅋ












슬슬 내려갑니다.

많이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이날 꽤 피곤했거든요-_-;













평범한 교토 가정집 외부

하지만 외지인에겐 신선한 모습











혼자가 아닌 2~3명이서 같이 왔다면 술한잔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금일 교토일정은 여기서 마치기로 합니다.
















한큐 가와라마치역으로 왔습니다.

교토나라고베일정이 도합 4일인데

간사이4일패스였다면 요금절약되고 좋았을걸

시부렁거리며 교토1일관광승차권을 구입하러 갑니다.

인포메이션 센터서 물어보니

앞에 있는 가게서 사라고 하네요.

어쨋든 1,200엔을 내고 구입을 했습니다.












내일 출발할 버스정류장 위치도 알아보고..












저녁은 오사카로 돌아와 도톤보리 사천왕라멘집에서 라면을 시켰습니다.

전날 먹던 라면과는 차원이 틀린맛이네요. 짱 마싯슴ㅋㅋ








숙소로 돌아와 씻고

맥주한잔 마시며 TV보고 아이팟질하다 기분좋게 잠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4일 일정도 끝났고

5일도 역시 교토로 갑니다.

시간 참 빨리가네연'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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