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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日本 Kansai54

3-9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모자이크로 가는길 (11.13) 바다를 바라보며 계단에 앉아 좀 쉬기로 합니다. 오른쪽에서 인도인들 셀카찍으면서 떠들고 왼쪽에선 옆사람 담배연기가 내쪽으로 날라와 짜증내면서 자리를 바꿉니다-- 고베타워나 박물관 입장할 계획은 없으니 모자이크로 향합니다. 호텔옆에 큰 배가 정착해 있네요. 3만톤급 호화유람선 아스카 크루즈II입니다. 저런거 타고 세계여행 하면 기분 짱 설렐거 같습니다. 하버랜드와 모자이크가 보입니다. 렌즈가 17mm 광각이다 보니 피사의 사탑처럼 나왔습니다=_= 공원 위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 한동안 구경하는데 날씨도 흐리고 혼자오다 보니.. 갑자기 울적해지네요ㅠ 쟈들은 서로 사진찍고 재미있게 노는데 혼자 犬고생 하며 왜 이렇게 돌아다니는지..휴..ㅠ 저 배도 산타마리아 같이 순환용 배인것 같습니다. 울적함 마음 뒤로 재.. 2010. 11. 24.
3-8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메리켄파크(2) (11.13) 전편에 이은 메리켄파크편입니다. 천천히 둘러봅시다. 갔던 날이 토요일이라 때마침 벼룩시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뭐 살거 있나 둘러봤지만 전 그닥 사고 싶은게 없었습니다. 여행 오고 3~4일은 궁하게 살았던것 같습니다ㅠ 인도사람들이 지네나라푸드_-_를 팔고 있습니다. 닌킨마치에서 찝찝한 점심을 먹은터라 역시 둘러만 봅니다. 걍 여기서 먹을껄ㅠ 다음편으로.. 2010. 11. 24.
3-7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메리켄파크 (11.13) 닌킨마치에서 내려가 메리켄파크로 향합니다. 제대로 왔군요ㅋ 5분남짓 걸리네요. 메리켄파크에 도착했습니다. 엄청난 걸 낚았군요ㄷㄷㄷ 이름은 'Dancing Fish'라고 합니다. 해석하면 '춤추는 물고기' 서적도 출간되었네요ㅋㅋㅋㅋㅋ 아...이젠 놀아주지 말자 ㅠ 작은 운하를 팠습니다. 저 멀리 오리엔탈 호텔이 보입니다. 여기는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1995년 고베에 대지진이 났을때, 지진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렇게 일부는 남겨놔서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관련 사진도 이렇게 야외서 볼 수 있게 해놨습니다. 그나저나 저 외국인 부인은 기둥 뒤에서 멀 하는 걸까요? 혹시 남편 외도하는 장면 몰래 염탐중???ㅋㅋ ;;; 천천히 걸어갑니다. 앞에 고베해양박물관과 뒤에는 고베.. 2010. 11. 24.
3-6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고베 모토마치로 이동 (11.13) 산노미야역에서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길거리 지나가는데 마이크 든 여성분이 저한테 회사원인지 학생인지 물어보더군요. 외국인이라니깡 스미마셍하고 걍 지나가더라능'ㅅ'; 전날에도 신사이바시 상점가근처에서 무슨방송국에서 나왔다고 인터뷰 요청 했었는데.. 제가 일본에선 그나마 얼굴이 좀 먹어주나 봅니다 '-^ㅋㅋ 사람마다 스타일이 틀린거겠죠.. 아네 상점가를 걸어갑니다. 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 아니 좀 맞자^^ 특이 하게 생긴 버스네요? 해당 홈페이지 찾아보니 물위로도 다닐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라고 합니다. 어른 3,000엔인데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듯ㅎ http://www.splash-kobe.jp 가게가 입흐네요. 산노미야역에서 한정거장 탈걸 그랬나요.. 다리가 슬슬 아파옵니다. DAIMARU 백화점 앞입.. 2010. 11. 23.
3-5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기타노이진칸에서 산노미야로 (11.13) 기타노 이진칸 세번째입니다. 이외로 양이 많네요. 앞으로 남은 사진들 보면 어마어마하지만;; 당분간은 여행 안갈계획이므로 찬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전 이길을 모릅니다. 걍 사람들 보이는 곳으로 가는거예요--;; 간만에 가이드북에 나오는 집입니다. 집이름은 우로코노이에. 집안 내부의 샹들리에는 몇십억을 호가하는 고급 제품이라고 합니다. 입장료는 1,000엔 미술관 포함시 2,000엔 패스~ (/-_-)/ 다봤으니 이제 집에 아니;; 산노미야역으로 갑니다. 여긴 아까 우로코의집 표파는곳입니다. 입장료가 비싸도 들어오는 사람이 있으니깐 운영을 하는거겠죠? 아까 갔던 길로 내려갑니다. 아리따워 보이는 처자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아까 찍었던 거네요. 패~스/-_-)/ 산노미야역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다음편에 .. 2010. 11. 22.
3-4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기타노이진칸(2) (11.13) 밑에 기타노이진칸 글에 계속 이어집니다. 4년전에도 찍었지만 일본여행 가시면 다들 이렇게 찍어오는데 다반사입니다. 누군지 모르지만 간호사 시험 합격하길 바래요:) 대충 이정도로 보고 내려왔습니다. 쥬얼리샵인데 창문에도 잘보이게 장식했네요. 어짜피 줄 사람도 없는데 난 이걸 왜 찍은겨ㅡ.,ㅡ; 길이 보이는데로 정처없이 갑니다. 멀리서 보면 진짜 같습니다. 아유~귀여워 이 개샥꾸들-_- 캡틴이 살고 있는 집입니다. 입구옆에 검은 칠판이 있는거 봐서 카페같습니다. 가이드북은 이미 가방속에 쑤셔 넣었습니다_-_ 덴마크 하우스 입구입니다. 뜬금없는 얘기지만 덴마크가 국민 만족도 1위라고 하네요. 한국은 언제 순위권에 오를 수 있을까요..하아.. 평범한 큰평수 아파트보다 저런 작은집에 살아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 2010. 11. 22.
3-3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기타노이진칸 (11.13) 기타노이진칸은 원래 일정에 없었는데 여행가기 몇일전에 급하게 넣은거라 (히메지성을 갈라고 했는데 공ㅋ사ㅋㅠ) 기본 정보가 없이 간거라 가이드책에 나온 걸로 설명하겠습니다. 그런 고로 설명이 매우 부실합니다. 언제는 제대로 설명했냐만은_-;;; 이런건 아닙니다_-_ 기타노이진칸 입구입니다. 오른쪽을 보니 기모노를 입은 여성분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외국-_-가정집 입장권 3종 할인 세트를 팔고 있습니다. 전 걍 밖에서 도촬 사진만 찍을거라 구입하지 않기로 합니다. 잔말말고 올라가 보도록 합니다--; 본토(일본)사람들만 보이네요. 한국인이나 중국인 말 소리가 안납니다. 계단를 올라갑니다. 아까 산노미야까지 걸어 올라와 삭신이 쑤실라 합니다. 할아버지가 풍경화 액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사는 잘 안되는 듯 .. 2010. 11. 22.
3-2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산노미야역에서 기타노이진칸으로 (11.13) 마이코코엔(舞子公園)역 -> 우메다방면 산요 한신특급 전철타고 산노미야(三ノ宮)역 마이코코엔역 산요전철을 다시 타러 갑니다. 일본에서 수입한건가요? 개찰구도 한국과 똑같습니다. 사진 삐뚤어진거 신경쓰이면 지는 겁니다...네..지는거예요.._-_ 한적한 플랫폼입니다. 직통특급열차를 타고 산노미야(三ノ宮)역에서 내립니다. 1층으로 올랐왔습니다만... 아놬ㅋㅋ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닼ㅋㅋㅋㅋ ;;;;;; 정신을 가다듬고 지도 가이드책을 보고 올라가는 길을 찾습니다. 출발전 구글맵으로 미리 사전조사를 해서 올라가는 길 빌딩을 미리 봐둬서 쉽게 찾았습니다. 간사이여행에 저랑 1도 관계없는 JR역입니다. 옆모습 호감 여인*-_-* 이쪽길로 15~20분 올라가면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입니다. 걍 버스타고 갈걸 그랬.. 2010. 11. 22.
3-1 간사이 여행 대망의 셋째날 - 아카시 해협대교 (11.13) 한페이지도 빼놓지 않고 보시는분들께 감사하며 여행기를 계속 씁니다. 쓰는것도 중독이네요ㅋㅋ 셋째날은 고베로 향합니다. 당일 일기예보를 보니 고베쪽은 날씨가 흐리다 하네요. 그래도 우산을 안쓰는것만으로도 다행이지요'ㅅ' 금일부터 간사이 츠루패스 3일을 사용합니다. 원래 히메지성도 일정에 넣었지만 2014년까지 공사라 외형모습을 볼수 없는 관계로ㅠ 아쉬운 마음으로 패스하고 이른아침 아카시 대교부터 보고 고베일정을 할 계획입니다. 미도스지센 난바역 -> 우메다역 -> 히메지방면 한신전차(阪神電車) 직통특급(直通特急)열차 탑승 -> 마이코코엔(舞子公園)역에서 내림 6시에 알람 맞춰놨는데 잠자리가 바껴서 그런지 3시반에 눈이 떠졌습니다;; 뒤척이다 겨우 잠들어 6시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어났습니다. 우메다에서 .. 201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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