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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日本 Kansai54

5-5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산젠인(2) (11.15) 전편 산젠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단풍이 제 마음을 피곤하게 하네ㅇ.. 아니 눈을 즐겁게 하네요..으흐흐-_- 배경이 좋다보니 DSLR로 찍던, 똑딱이로 찍던, 폰카로 찍던, 날찍던(머임마) 어떻게 찍어도 잘 나와요ㅋ 높디 높은 삼나무 이때도 빗줄기 죽죽 떨어짐 오조 고쿠라쿠인 밖으로 나옵니다. 위쪽에도 볼게 있었는데 걍 와버렸네요ㅠ 나가는 길에 차를 한잔 주길래 마셨더니 평생 맛보지도 못한 새로운 맛을 느꼈습니다~!! 무슨맛일까요?? 시큼하고 찝찝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이맛;; 바닥에다 뿌리긴 미안하고 걍 다 마시고 나옵니다; 걍 세슘맛 난다그래 이제 호센인으로 갑니다. 가을에 물든 운치있는 길^^ 저녁에 와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2010. 12. 20.
5-4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산젠인 (11.15)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절에서 제공해준 비닐봉투안에 신발을 넣고 안으로 들어갑니다'ㅅ' 여기가 산젠인 정원입니다. 앉아 잠시 삶을 뒤돌아보면서 여러생각에 빠집니다. 이제 다봤으니 호센인으로 갑니다ㅋ 물론 뻥임다 히히힝~ 스미마셍_- 정원은 좀 더들어가야 됩니다. 안에서도 여러상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아우 사람들보소-- 이 한적한 시골에 무슨 출퇴근인파도 아니고 조용하게 고독과 낭만을 느끼고 싶었는데 난왜햄보칼수가업서ㅠ 어쨋든 사람들 있건말건 정원에 앉아 감상을 하며 사진도 찍습니다. 옆에 할아버지께 사진 부탁했는데 뻑_-_당해서 다른분한테 부탁했습니다; 찍사선정법은 4-6 킨카쿠지 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ㅋㅋ 별다른 말이 필요없으니 사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마루턱에 걸터앉아 본 정원(슈헤키엔)의.. 2010. 12. 19.
5-3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산젠인으로 가는 길(2) (11.15) 산젠인으로 가는 길입니다. 700미터밖에 안되는 길이지만 볼게 많다 보니 포스팅이 길어지고 있네요:) 시골거리 나름대로 자연이 함께 있어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ㅋㅋㅋ 여기서 좀 더 가면 되요. 먹거리 상점들 월요일인데 사람이 북적이네요. 일부러 일정을 사람없는 평일날로 잡았는데... 계산 착오입니다-_-; 젠장알 기념품 파는곳 앞에 찍힌 분은 20~30키로 불린 1초 하하 같습니다. -_-하하하 입구입니다. 조금씩 비가 오고 있습니다. 나무가 많아 사진찍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ㅋ 오사카때처럼만 안오면 되ㅠ 매표소 입구입니다. 어른 요금은 700엔입니다ㅠㅠㅠㅠ 표를 끊고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2010. 12. 18.
5-2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산젠인으로 가는길 (11.15) 오하라편에서 이어집니다. 전편에이은 버스종점 정류장입니다. 교토로 가는 출발시간 확인하고 (여기도 교토지만-ㅅ-ㅋ) 산젠인으로 출발합니다. 도로을 건너면 산젠인(三千院)으로 가는 약도가 보입니다. 이런 촌동네_-_에도 한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역시 관광인프라는 짱이라능 산젠인하면 역시 떠오르는 인물 ぞ!ぞ!ぞ! 산젠인(절)과 산젠인 나기와는 관계가 있는지 없는지 그건 작가맘이니 저에게 묻지마셈ㅋㅋ 단체 노인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습니다. 시골이지만 소응가_-_ 냄세는 안나서 좋아요~ 먹거리, 기념품 상점입니다. 조용한 시골길 길거리 풍경에 걸맞지 않게 자판기에서 화학첨가물 음료수를 뽑아 마십니다;; 시간 많고 재촉할사람도 없으니 천천히 걸어갑니다^-^ 오하라메(大原女) 나무단을 머리에 매고 있는 건데 정.. 2010. 12. 17.
5-1 간사이 여행 대망의 다섯째날 - 오하라로 가는 길 (11.15) 슬슬 간사이 여행의 종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일정준비하고 다녀온 시간보다 여행기쓰는게 시간이 더 걸릴줄은 생각도 못했네요'ㅛ'ㅋ 5일째 일정도 교토로 가기위해 난바역에서 출발합니다. 미도스지센 난바역 -> 우메다역 -> 가와라마치(河原町)방면 한큐전차(阪急電車) 고속급행(高速急行)열차 탑승 -> 종점 가와라마치(河原町)역에서 내려 시외버스 17번을 타고 종점 오하라(大原)정류장에서 하차 가와라마치역에서 내리니 상큼한 여학생들이 지나갑니다. 하루시작이 매우x100 상쾌합니다ㅋㅋㅋ 여행일정 다 때려치우고 여학생들을 따라가고 싶었지만 쿨하게 제 갈길가는 전 멋진 차도남입니다 ^-^~♡ 오하라는 여행기 뒤져보면서 찾아간 곳입니다. 대략 위치를 보자면 붉은색원이 가와라마치 흰색원이 오하라 교토에서 1시방향으로 안.. 2010. 12. 11.
4-11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니넨자카,산넨자카 외 주변 거리(11.14) 안녕하세요. 멀바띠입니다ㅋㅋ 문화상품권 받은 기념으로(?) 간만에 포스팅합니다. 그건 아니고 회사일에 정신없다 보니-_; 전편에 이어 계속 이어집니다. 기요미즈데라 사찰을 구경하고 밑으로 내려갑니다. 기모노 파는 상점 종이처럼 접은거 같은 모찌도 파는데 시식용도 있어서 배부르게 먹어줍니다ㅋㅋㅋ 공짜로 먹기 미안하니 보통, 바나나, 초코, 쑥맛이 들어있는 세트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귀국하기 전에 상하지 않을까 물어보니 유통기한은 일주일이라고 합니다:) 기요미즈데라말고 거리쪽은 사전 조사도 안했으니 사람들 많은곳으로 따라 갑니다;; 여기가 산넨자카라고 합니다.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는 미신이 있습니다. 앞에 있는 귀여운 여중생 처자가 0.00001%의 확률로 발을 헛디뎌 넘어진다면 전 목숨을 걸고 .. 2010. 12. 11.
4-10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기요미즈데라(3) (11.14) 기요미즈데라 관광지는 볼게 많으니 계속 이어집니다. 내려갑니다. 길 중간에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실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앞에 본당이 보이네요ㅋ 아까 본당 밑에서 본 오토와폭포입니다. 폭포라고 하기엔 물줄기가 좀 초라합니다-_ㅋ 저 물 마실라고 사람들 엄청 줄서있습니다. 어짜피 물은 공짜고 시간도 남아도니 기다려서 마셔보기로 합니다. 물줄기는 세가지로 갈라지는데 저렇게 컵달린 막대봉으로 마십니다. 장수, 사랑, 학업 각각 다른 뜻을 지니고 모두 마시는건 욕심이 과하다 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관광객_-_버퍼링이 심하다보니 다 마셔보는 것도 꽤나 눈치보이는 일이고.. 줄서있는내내 물마시는 사람들 야려보니 대부분 보통 1~2 물줄기만 마시더군요ㅋ 물마시기 전에 저렇게 손을 씻고 씻은 손에 물을 담아 간단히 목.. 2010. 12. 9.
4-9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기요미즈데라(2) (11.14) 전편에 이어 기요미즈데라(淸水寺)편 이어집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본 작은 사찰입니다.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고 들어갔습니다. 가족, 연인, 단체로 많이 왔네요. 어헝ㅠ난 혼자임ㅠㅠㅠ 사람들 몰린곳에 가보니 창같은거 들었다 놓더군요. 저도 적당히 무게 나가는거 들었는데 왜 하는지 의미는 모릅니다-_- 가기전에 공부좀 하고 갔어야 됐는데ㅠ 집에선 퍼질러눕기 바쁨 측면모습 저멀리 교토타워가 보이는데 뿌옇게 나왔네요ㅋㅋ 저쪽에 사람들 무지많네요. 목 축이는곳ㅋㅋㅋ 여긴 내려가서 설명하겠습니다. 앞은 정말 장관입니다. 여기가 다 내땅이었으면 좋겠다는 유(有)소유의 깨달음을 내리 받습니다_- 저도 기념사진을 부탁해서 찍었습니다ㅋ 여기도 사람 와글와글하지만 아까 사람들 많던곳으로 가볼까요 가다 왼쪽을 보면 지슈신사.. 2010. 12. 8.
4-8 간사이 여행 대망의 넷째날 - 기요미즈데라 (11.14) 이번편은 기요미즈데라편입니다. 교토 필수 관광코스이죠. 근대 웃긴건 가이드책엔 청수사정보는 반페이지반 밖에 안ㅋ나ㅋ왔ㅋ엉ㅋ 니넨자가, 산넨자카는 아예 정보도 없고ㅠ 아 먼넘에 책이 이래.. 궁시렁대면서 올라갑니다. 걍 지도만 있으면 되죠 머-_-;;; 버스정류장에 내려 지도를 따라 걸어갑니다. 올라가다 왼쪽으로 고개를 들리니 게이샤(마이코?) 처자들이 걸어갑니다. 관광객들이 모여 사진도 찍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나저나 얼굴에 분칠 좀 작작하지 피부 안좋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만ㅋㅋㅋ 오른쪽 처자는 급하게 나오느라 반루즈상태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반섹시_-_ 여기 사시는분들은 관광객들로 인해 소음공해로 힘들거 같습니다. 대부분은 지역상권주민들이겠지만요.. 계속 올라갑니다. 아빠손잡고 아장아장 걸어가는 기.. 201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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