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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16

6.7 북큐슈 - 유후인 긴린코(金鱗湖)호수 긴린코(金鱗湖)호수에 도착~!! 긴린코 호수 주변 앉아서 경관을 감상할수 있게 이동로가 있고 앞에 보이는 검은색 건물은 샤갈 미술관이다. 날씨도 더웠고 그런지 물안개는 없었다.. 이른 아침이나 겨울에 가면 볼 수 있을듯.. 호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크진 않았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레스토랑 옆에 보이는 작은 도리이 유후인 긴린코 호수의 마스코트(?) 오리 크기는 니미츠급_- 내쪽으로 날개 푸드덕거리면서 다가오는데 개깜놀ㄷㄷ 물반 고기반이라 그런지 이것들은 이동을 안하고 걍 여기 죽치고 사는듯ㅋㅋㅋ 이거 나 내꺼야~!! (단비버전) 군대에 짬타이거가 있듯 긴린코호수에는 짬-_-덕이 있다. 다른 새들은 얼씬도 못할듯ㄷㄷ 지나가는 한국아주머니에게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호수를 배경으로 기념샷을 남겼는데 나중.. 2012. 7. 16.
6.7 북큐슈 - 유후인 긴린코(金鱗湖)호수로 가는 길 큐슈 자동차 역사관 입장료는 800엔 비행기같은 놀이이구 같은 것도 있고 애들이 좋아할듯.. 100엔 기념품도 있슴 위에 주렁주렁 달린 채소모형도 파는건가.._-ㅋ 으흐흐..나의 동족들이여 아놔..노출 과다 오버ㅋㅋㅋ 카메라 들고 있는 아저씨 위로 보이는 긴린코호수로 가는 팻말 유턴금지 왼쪽으로 표정이 우는표정 같아서 우는 이미지로 넣었다ㅋㅋ; 맛동산 같은 과자 영어도 없고 일본어 한국말로 표기는 경고 푯말 대놓고 한국말로 들어가지 말래ㅠ 들어가서 족욕하나'-'? 할아버지와 손녀 여자애가 노래 부르면서 가는데 어찌나 귀여운지:) 앞에 보이는 료칸 온천 팻말은 블로그에서도 봤는데 저긴 무한리필 맥주가 있어 좋은데 그닥 깨끗하지 않아서.. 긴린코호수 & 화장실 입구 그나저나 이번여행에선 화장실을 거의 안들렸.. 2012. 7. 14.
6.7 북큐슈 - 유후인 둘러보기(2) 쓰지 말래도 계속해서 유후인 포스팅을 하겠습니다ㅇ_ㅇㅋ 구글 로드맵에도 갱신된 파노라마 이미지로 볼 수 있다. 씨뻘건 우체통 현재위치ㅋㅋㅋ↓ http://goo.gl/maps/Co7q 뭐 보이는건 거의 기념품 가게들.. 관광객들이 많지않아 구경하기 좋았다.. 다이캐스트? 장난감이라 하긴 좀 그렇고.. 상태봐선 파는것 같지는 않음ㅋ 갖고 싶었던 메탈 개구리들 게타(下駄) 금상코로케(金賞コロッケ) NHK방송에서 1회 코로케 콩쿠르 에서 금상을 받아서 금상코로케라고 한다. 평소에 고로케를 잘 안먹지만 유명하다고 하니 치즈고로케를 사서 먹어보았다.(150엔) 사람 기절초풍시킬 퐌타스틱한 맛까지는 아니지만 치즈가 입안에서 살살 녹았다. 한 마디로 맛있었슴 소스뿌리기 전인데 소스가 흘러서 급히 입으로 들어가느라 찍.. 2012. 7. 10.
6.7 북큐슈 - 유후인 둘러보기 고즈넉한 시골풍경에 소소한 볼거리가 가득한 유후인은 일본여성들이 가고 싶어하는 관광지로 꼽혔고 한국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유후인 갖다온 친구 녀석이 있어서 가기전에 어땟냐고 물어보니 온천만 하고 왔다고 투덜거림ㅋㅋ 참고로 유후인은 여자들끼리 가면 2시간 이상 걸리고 남자끼리 가면 30분만에 다 돈다고 함ㅋ 시라타키 강 이라기 보단 개울가가 더 어울림.. B-speak 여기 카스테라가 유명해 예약을 해야 될 정도 없으면 사지도 못한다고 블로그에서 봄 달달한 빵은 그닥 관심없으니 패스~ B-speak빵집에서 오른쪽으로 직진한다. 목재로 지어져 불 잘탈것 같은(?) 카페 인력거도 타보고 싶긴 한데 남자 혼자타긴 좀 웃길거 같애ㅋㅋㅋㅠ 인력거 주인아저씨한테 사진찍는다고 찰칵~! 그냥 사진으로만 담아요 도토리의 .. 2012. 7. 7.
6.7 북큐슈 - 유후인(湯布院) 역 인포메이션에서 한국어판 지도를 받고 출발~! 앞에 보이는 유후타케(由布岳)는 해발 1,584m라고 한다. 한라산등반보다 빡셀까.. 다음에 갈땐 등산장구 준비해서 등반도 해보고 싶다. 작은 동네라지만 뭔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할 것 같다. 평일이라 그런지 예상외로 관광객은 많지 않았다.. 머..북적거리는것 보단 좋으니.. 뒤돌아서 유후인역 앞 찰칵~ 버스터미널 버스로 올 땐 기차와 다른 느낌이겠지..? 계속 직진 유후후~상점 일본 관광지에 가면 빠질 수 없는 인력거 도리 그닥 이쁘진 않다ㅋㅋㅋ 비비큐가 여기까지 손을..! 비비큐개객끼 라면,짬뽕, 우동 등등 메뉴가 한국어로 적힌 식당 ... 유후인 버거 먹어보라고 했는데 배가 그닥 안고파서'-' 여름철에 놀러 가면 덥기만 하고 음료수만 축내지 이래서 여.. 2012. 7. 7.
6.7 북큐슈 - 유후인 가는 열차안에서 느끼는 자유와 행복(2) 6.7 북큐슈 - 유후인 가는 열차안에서 느끼는 자유와 행복 유후인이란 곳을 알게 된 건 짬밥좀 먹었던 군시절 주말에 남성잡지를 할일없이 들춰보다 알게 되었다. 아기자기하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시골 유후인이라는 곳이 맘에 들었었고 언젠간 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8년이 지난 다음에야 큐슈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일본은 3번째지만 이번 북큐슈여행도, JR패스 끊는것도, 신칸센 타는것도, 새로운 장소에 가는것도, 한국 민박이 아닌 호텔에 묵는 것도 나에겐 전부 처음이었다. 주변에 아무 도움없이 처음시도해서 원하는 결과(혹은 방향)가 나왔을땐 내 자신이 뿌듯해지고 자신감이 붙게 된다. (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니지만;;) 혼자가는 여행엔 음악이 빠질 순 없다. 창문을 통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 2012. 7. 5.
6.7 북큐슈 - 하카타역에서 유후인 가는 열차 타지의 아침은 언제나 일찍 시작된다. 2006년 첫해외여행 도쿄 갔었을 때 민박 주인장도 나보고 아침 진짜 부지런하다고 술자리에서 몇번을 얘기했었는데 정작 한국에선 해가 중천에 뜰때까지 안 일어난다ㅋㅋ 본인이 아침형인간으로 될라면 여행밖에 답이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몸이 기억해 버리면서 둘째날도 전날 미리 맞춰놓은 알람보다 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새벽 5시에 일어났다. 눈을 뜨니 낯선풍경이 비춰 사진에 담아본다. 5시간 밖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지만 몇년만에 꿈도 안꾸고 깊게 자서 그런지 몸은 개운했다. 전날 설정했던 아이폰 에어플레인 모드를 해제하였다. 당연하지만 KT가 아닌 일본통신회사 NTT DOCOMO가 상단에 표시된다. 쓰잘데기 없는 어플이 몇개 보이는군; 씻고 준비하고 밖으로 나왔다. 어제.. 201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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